2025.02.26 10:04 김민솔 기자 (kms@asiatime.co.kr)

푸디스트 CI. (사진=푸디스트)

푸디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2월 위탁급식 신규 수주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신규 수주한 위탁급식 사업장은 군부대·병원 및 장례식장·프로축구단 등 전문 급식 서비스를 요하는 사업장이 약 37%를 차지했다.
푸디스트는 사업장에 최적화된 영양과 레시피를 설계하는 맞춤형 서비스 경쟁력으로 수주다각화에 주력한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푸디스트는 맞춤형 푸드서비스에 집중하며 전문급식 사업장과 컨세션 사업장 수주를 강화하고, 수주다각화에 한층 힘을 실을 계획이다.
김상태 푸디스트 FS개발사업부장은 "고물가 시대, 런치플레이션 현상 등 요인으로 단체 급식업계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주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며
"고객사별 맞춤 역량을 한 차원 끌어올려 전문급식 및 컨세션 업장에서 사업 확대를 가속화하고 수주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